[싱가포르]Unilever, DOOH 통해 인지도 및 판매 증대
Unilever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이 실제 매장으로 돌아오면서 옥외 광고를 활용하여 Magnum Remix 아이스크림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판매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회사는 단순 옥외 광고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래밍 방식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캠페인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DOOH를 사용하면 광고주는 광고 구매, 전달, 측정을 자동화하여 옥외 캠페인을 확장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정적인 옥외 광고보다 소비자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고려도를 높이기 위한 Unilever는 싱가포르 중심 비즈니스 지구에 위치한 Clear Channel의 Arcade 및 Spree 디지털 스크린을 사용하였습니다. 회사는 오프라인 성과 측정을 하기위하여 DOOH 광고에 노출된 후 근처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방문한 쇼핑객 수를 측정하여 방문자 기여도를 추적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하였습니다. 방문객 수 분석을 사용하여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스크린 사용을 식별하고 늘리는 동시에 덜 효과적인 위치의 우선순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Unilever는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여 캠페인의 성공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지표에는 광고로 달성한 청중 노출 수, CPM, 방문 전환(DOOH 광고에 노출된 후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수)이 포함되었습니다. Spree 및 Arcade 캠페인은 한 달도 안 되어 총 415만 건의 노출과 839만 건의 방문자 전환을 생성하고 방문 전환율이 최대 1.8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두 캠페인은 CPM을 1% 줄여 USD $5.46 이하로 비용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Unilever는 소비자 행동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DOOH 광고에 노출된 후 근처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방문한 쇼핑객 분석을 통해 대부분의 경우는 근무 시간 이후와 저녁 시간에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향후 회사가 싱가포르에서 DOOH 캠페인의 성과를 계획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효과적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고려도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도시 전역의 Magnum Remix 및 기타 제품 판매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