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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모빌리티 광고, 옥외광고 업계에 자동차 랩 광고 표준화 도입

조회수 : 633 출처 : www.fireflyon.com 저자 : 이종섭 해외통신원

최근, 모빌리티 광고(MobilityAdvertising)사는 자동차 랩 광고를 표준화하고 규제하는 노력을 시작하였다. 이번표준화는 광고산업과 규제기관들 간에 혼란스러운 규정들을 간소화하고 일관된 표준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빌리티 광고사는 그동안의 모빌리티 광고 표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제까지광고주들이 자신들만의 규정을 만들어 사용 해왔던 자동차 랩 광고의 일관성이 부족한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표준화는 자동차 랩 광고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와 프린팅 방식, 설치및 제거 방법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자동차 랩 광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광고주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표준화 노력은 옥외광고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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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처음으로 모빌리티 광고계의 대표 주자들이 표준 용어 분류및 명명 구조를 만들기 위해 회동을 갖고, 매체 형식에 맞는 업계 표준을 제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차량 랩(차량 광고)은앞으로 기존의 다른 교통 매체처럼 이번 발표 내용을 토대로,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랩피파이(Wrapify), 파이어플라이(Firefly), 모빌애드(mobilads), 3개 회사가 이끌었으며, 다른 교통 매체와 마찬가지로 광고주들이 차량 랩을 기존 교통 매체와 같은 방식으로 계획하고 판매하고 구매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다. 그동안 각 공급업체는 서로 다른 랩 이름과 형태를 사용해왔는데, 이제 이러한 공급업체는 이전에 나온 교통 매체 형식과 마찬가지로 옥외광고 업계에서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게 된것이다.

 

프로젝트 X의 대표인 릭 로빈슨(Rick Robinson)은 “옥외광고 업계의 전문가들은 이들 세개 회사의 이번 노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40년 전에 버스 랩 크기, 재료 및 광고물 탈거의 표준화가 버스 매체에 대한신뢰성을 크게 높인 것처럼, 이제 차량 랩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옥외광고의 미래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화된 차량 랩 명칭은 다음과 같다.

 

180: 운전자와동승자 앞, 뒷문에 광고 공간이 포함된다.

270: 차량도어, 후측 1/4 패널 및 후면 범퍼/트렁크/해치의 광고 공간이 포함된다.

360: 지붕을제외한 모든 바디 패널에 광고 공간이 포함된다.

 

3가지 랩 유형에 대한 추가 옵션으로는 1) 후면 창 (RW) 패널 및2) 후측 패널에서 전면 펜더까지의 긴 (L) 연장 광고가 포함될 예정이다. 각각의 모빌리티 광고 솔루션은 3가지 랩 유형과, 360 + RW, 180 + L 등 해당 추가 기능의 다양한 조합으로 제공될 것이다.


이 표준화가 주는 또 다른 장점은 제3자 데이터 제공 업체가미디어 측정에 대한 기준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표준이 산업 전반에 채택됨에 따라 독립적인옥외광고 미디어 측정 기관 인 지오패스(Geopath)는 새로운 명명법을 수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미디어에 동적인 모빌리티 광고 형식을 추가하고, 기존의측정 매체에 모빌리티 광고를 통합시키게 될 것이다.

 

지오패스(Geopath) 대표인 딜런 매이븐(Dylan Mabin)은 “옥외광고 분야를 더욱 성장시키게 될 모빌리티광고에 대한 새로운 분류 및 명명법을 창출하는 데 참여한 업계 리더들의 노력을 환영”하며, '모빌리티 광고를 위한 새로운 분류 및 명명법은 궁극적으로 우리 회원사들이 자신들의 투자 가치와 광고효과를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래피파이(Wrapify) 소개

 

줌(Zoom), 아마존, 펫코(Petco)와 같은 포츈 500 대기업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래피파이(Wrapify)는 고객의 높은 회상률의 옥외광고를 디지털 전환 온라인, 앱및 스토어와 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재고제한이 없는 거의 모든 미국 도시에서 실시간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타겟하거나, 옴니채널 광고 캠페인으로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래피파이(Wrapify)는 운전자의지갑에 현금을 돌려주면서 측정 가능한 결과를 가져오는 온/오프라인 광고 채널을 연결한다.

 

래피파이의 대표인 제임스 헬러(James Heller)가 2015년에 설립한 래피파이(Wrapify)는 현재 우버(Uber), 리프트(Lyft) 및 기타 배송 서비스의 운전자 500,000명 이상을 고용하여 전국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어플라이(Firefly) 소개

 

파이어플라이는 최첨단 추적, 측정 및 최적화 기능을 활용한 혁신적인데이터 중심 광고 네트워크이다. 산업 최초로 모빌리티 오디언스 타겟 플래닝 기능을 활용하여, 동적 차량 위, 차량내부 광고와 체험형 솔루션으로 가장 관련성 높은메시지를 가장 적절한 순간에 제공하고 있다.

 

파이어플라이의 전용 스크린은 위치 기반, GPS로 활성화된 트리거를기반으로 다이내믹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어플라이는 브랜드들로 하여금, 미국 주요 시장, 캐나다 및 영국에서 효과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도록하고 있다.

 

캔 거네이(Kaan Gunay)가 설립한 파이어플라이는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을 본사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시카고, 런던, 이스탄불에 지사가 있다.

 

모빌애드(mobilads) 소개

 

모빌애드(mobilads)는 설립 첫날부터 품질, 가치, 런칭 속도에 중점을 두고 왔다. 인증된 광고 제작 시설과 검증된 공유차량 및 배달 운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뢰성 있는 플랫폼, 보장된 노출 및 풍부한 데이터와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500개이상의 미국 도시에서 유명한 국가 및 지방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타겟 옥외광고 캠페인을 제공하며, 탄력성, 신속성, 통합 광고 캠페인에 능숙하다. 완전한 캠페인 전달은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최고 수준의 시장 진입속도와 보고서를 제공하여 창의적 기획에서부터 거리에 나가는 데까지 3-7일 이내에 주요 시장에서 100대 이상의 차량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모빌애드(mobilads)는2019년 크레이그 쿡(Craig Cook)과 닐스 솔머펠드(Niels Sommerfel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