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Bito이 비잉(必應-B'in Live Concert)과 손잡고 2023 타이완 등불축제의 작품을 공동제작 했다. 거대한 박스 상자의 외형과  눈부신 3D 디스플레이로 멋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했다.

 2월 5일 등장한 「타이페이에서 개최하는 2023 타이완 등불축제」는 디자인 그룹 비토와 비잉이 손잡고 만든 「타이베이토끼와 함께 즐겨라- 타이페이 Together」가 쑹산 문화창의공원단지 내에서 성대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거대한 박스상자 모양의 고해상도 3D스크린, 인터랙티브 기술에 콤팩트한 스토리를 더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략 건물 3층 높이에 달하는 규모로 만든 거대한 박스형 스크린에, 4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초대형 LED 스크린에 전시되어 있어 자극적인  3D 시각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비토가 잘하는 프로젝트인 스토리, 다이내믹,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시각 기술을 생생하게 다 표현했다.

 생동감 있는 3D 화면뿐만 아니라 이야기는 버니 런닝이(BUNNY RUNNING)라는 택배 회사에서 토끼 택배 기사가 다양한 난이도의 소포 미션을 받고 육지와 바다 구분없이 택배 운송 임무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신비한 선물을 타이페이로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매 장면에 사실적인 부분과 허구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섞어 송출하며, 생동감과 속도감을 더해 자극성을 높혔다. 마지막 상자가 타이페이에 도달하자, 배송인의 성의를 스토리에 맞게 상자가 해당 의미로 변화해 의미를 만화적으로 전달하는 재미요소도 첨부했다. 

 또한, 매 배달 상자 단계에서, 관중에게 몰입감과 소통하기 위해 상호작용 체험을 설계했다. 스토리 전개 전 첫 번째 단계에서, 핸드폰으로 박스 스크린에 뜨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BUNNY RUNNING 택배회사 IG계정에 연결할 수 있다. 이 계정에서 토끼가 사용한 택배의 장비, 또 어떤 특별한 아이템을 받았는지 볼 수 있다. 매 배송 미션에 스토리가 섬세하고 완벽하게 설정되어 있다. 이어서 AR 기술 인터랙티브으로 관객과 활기찬 토끼 택배기사가 서로 인사할 수 있도록, 2단계 인터랙티브 미스터리 잠금 해제 이벤트가 있다. 비토는 모든 세대의 관객들이 웃고 감동적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형 3D 몰입형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당 옥외광고물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