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중전화와 옥외광고의 기능을 결합한 ‘스트리트 허브(Street Hubs)’
영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도보를 걷다보면 BT 마크가 표시된 디지털 옥외광고판(DOOH)을 쉽게 접하게 된다. 이 디지털 옥외광고판(DOOH)은 영국의 통신사 BT 그룹의 스트리트 허브(Street Hubs) “Stay connected on the street”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화박스를 재창조한 것이다. 스트리트 허브(Street Hubs)는 기업을 위한 디지털 광고 기능을 넘어서 대중과 전체 커뮤니티의 디지털 연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 대중을 위해 무료통화 및 Wi-fi(1Gbps wi-fi, 4G/5G)를 제공하며, 디지털 기기 충전(두개의 방수 USB 포트 및 고속 충전 2.0), 999 긴급 서비스, 지역 정보와 시의회 서비스 검색을 위한 터치스크린 태블릿이 내장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허브(Street Hubs)에는 대기 및 소음 공해, 실외 온도 및 교통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는 내장형 센서(Environmental sensors)가 내장되어 있다.
디지털 광고의 경우, 75인치의 디스플레이에 광고를 게시하여 잠재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 가능하다. 대중과 커뮤니티를 위한 스마트한 공중전화와 기업을 위한 디지털옥외광고의 결합 사례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허브로 거리로 향상시킨다. 최근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혁신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 안전 실현을 위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밤 문화가 발달한 한국이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 자세한 기능과 안전 및 프라이버시(Security and privacy)와 관련된 사항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T 그룹 스트리트 허브(Street Hubs) 주요 기능
출처: 해외통신원 직접 촬영
출처: 해외통신원 직접 촬영
Street Hub brochure 1건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