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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코재팬 기후지사 「기후시 경관상」 경관 장려상 수상

조회수 : 616 출처 : RICOH JAPAN 저자 : 배혜린 해외통신원

4년전 내용이지만, 재생가능에너지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옥외광고가 경관상을 수상한 점이 인상적이라 늦었지만 소개하기로 한다. 


2019년도「기후시 경관상」에서 경관 장려상<옥외광고물 부문>을 수상


리코재팬 주식회사 기후지사의 「건물 2층 창유리에서 비추어 내는 프로젝션·맵핑에 의한 정보 제공」이 2019년도「기후시 경관상」에서 경관 장려상<옥외 광고물 부문>을 수상했다.


기후시는 기후시 경관조례 규정에 근거해서 양호한 경관 형성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되는 건축물 및 옥외광고물, 도시·풍경, 거리 만들기 활동 등을「기후시 경관상」으로 표창,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거리풍경 만들기에 임하고 있다.


리코재팬 기후지사(기후 사업소)는 2019년 3월에 신사옥을 준공, 현재 장소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태양광 발전과 축전 장치에 의한 재생가능에너지 창출 및 조명·공조 제어 시스템과 단열 건재·단열 유리 등에 의한 에너지 절약을 양립시킨 건물로서,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성능 표시 제도(BELS)에서 정한 「Nearly ZEB」 의 제3자 인증을 취득했다.


경관 장려상을 수상한 건물 2층 창유리에서 비추어 내는 프로젝션·맵핑은,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력에서 자사 소비분을 뺀 잉여 전력을 활용해 투영하고 있다.


프로젝션·맵핑은 기후현, 기후시 명소의 풍경이나 지역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방재 정보나 재해시 정보 발신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이번 수상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의 잉여 전력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과SDGs를 염두한 회사 내부의 실천내용을 지역사회에 발신하고 있다는 점 등이 평가되었다.


수상 부문

경관 장려상 <옥외광고물 부문>


수상 건물

리코재팬 주식회사 기후지사. 건물 2층 창유리에서 비추어 내는 프로젝션·맵핑에 의한 정보 제공.


평가

리코재팬 기후지사는 기후시 서부 주요 도로선상에 위치,  2019 년 3 월에 신축 이전되었다. 


이 사옥은 사원과 환경을 배려한 사업소로, SDGs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내용을 지역·사회에 발신하고 있다. 발신의 하나로서 태양광 발전에 의한 잉여 전력을 활용한 야간 프로젝션·맵핑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 모습을 보았는데, 건물 2층 창유리 전면을 통해 기후현, 기후시의 명소와 사계절을 표현한 영상, 지역에 특화한 시사정보·날씨예보 등이 투영될 때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향후에는 프로젝션·맵핑뿐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를 통해 기후시에서 일본 전국을 향한 정보 발신의 상징으로서 리코재팬 기후지사의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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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코재팬 기후지사(기후사업소)의 프로젝션・맵핑

https://www.ricoh.co.jp/sales/topics/2020/0210_1


리코재팬 기후지사는 재생가능에너지의 활용과 철저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RE100 실천 사업소」로서, 기후사업소의 실천내용을 고객과 지역 사회에 소개, 탈탄소사회 실현과 SDGs의 달성에 공헌하고자 한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6 이메일 : yjra@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