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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의 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골프장의 옥외광고

조회수 : 577 출처 : 개인 조사 저자 : 임재환 해외통신원

베트남의 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골프장의 옥외광고


최근 한국에서는 골프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골프열풍은 코로나 시기 MZ세대가 주도하였고, 지금은 살짝 수그러들었지만 아직까지 골프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베트남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호치민은 12월부터 3월까지 비가오지 않는 우기시즌으로, 본격적인 골프시즌이다. 골프장은 좋은 시간대에는 예약이 모두 되어있으며, 심지어 주말에는 예약조차 잡기 힘든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국에서는 골프의 대중화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베트남의 경우 아직까지 상류층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많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장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의 경우 대부분 사업체를 영위하거나 정부의 관료 및 회사의 임직원들이 방문한다. 현재 베트남의 현지 골프인구 수는 5만명 이상, 한국인은 2만명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현지 골프인구가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맞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골프장 광고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호치민 근처 골프장에 방문하면 모든 홀마다 광고를 개재하고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골프장에 방문하는 현지인들이 회사나 사회에서 결정권한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들에게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노출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로 보여진다. 


그렇기에, 베트남에서 고소득층 및 회사의 임원 등 프리미엄층에게 정확한 타겟팅으로 옥외광고가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골프장 옥외광고”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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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호치민 골프장내 옥외광고 (출처: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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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호치민 골프장내 옥외광고 (출처: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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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호치민 골프장내 옥외광고 (출처: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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