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미디어 시드니 메트로 경쟁 입찰 성공
[그림1] 오미디어에서 옥외광고를 설치, 운영하게 될 시드니 메트로 역사 통로
(출처: Sydney Metro)
오미디어(oOh!media)가 경쟁업체인 QMS와 JC데코를 제치고 호주 최대 대중교통 프로젝트인 시드니 메트로(Sydeny Metro)의 옥외 미디어 경쟁 입찰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오미디어는 2024년부터 최대 10년간 시드니 메트로 시티 및 사우스웨스트 라인 전체에 새롭게 설계된 풀 디지털 및 풀 모션 지원 스크린 네트워크를 설치, 운영, 유지 및 관리할 예정이다.
오미디어의 CEO인 캐시 오코너(Cathy O’Connor)는 시드니 메트로가 공공 공간 개선을 위한 자사의 네트워크 전략과 디지털퍼스트(digital first) 미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오미디어는 시드니 메트로 계약에 성공하면서 기존에 보유한 멜번시 철도 포트폴리오와 함께 호주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양대 도시의 청중에 전략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시드니 메트로는 호주 최초로 무인운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2030년까지 네 개의 라인과 46개의 역사 및 113km 신규 철로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간당 약 40,000명의 승객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