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대만]전력 소모 제로 '전자 페이퍼 디지털 포스터' 출시
YTSYS (元太數位科技有限公司, 원태디지털기술주식회사)와 Sharp의 합작물인 전력 소모 제로 '전자 페이퍼 디지털 포스터' 출시: 전자 페이퍼로 광고 및 포스터로 전기 절약하기
사진 출처: 기사 본문
원태디지털기술주식회사의 회장 이정호(李政昊)는,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원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은 에너지와 전력 절약, ESG 정책으로 올해에도 소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원태기술회사의 과거 주력 시장은 유럽이며, 주로 전자책 리더기(E lnk), 전자식 매대 표시기(ESL) 등 LCD와 확연히 구분되는 중소형 시장을 점유했었다. 최근 옥외광고 패널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42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출하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55인치, 65인치, 75인치, 86인치 크기의 제품을 출시해, LCD와 맞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甘豐源이사는 “원태가 이 시점에서 옥외광고 게시판 시장에 진입한 것은 고객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지역은 전력 부족과 환경 보호 정책의 요구로 인해 에너지 절약 제품이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러한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위해 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전자 페이퍼의 경우 크기가 커지고 사용되는 전자 페이퍼의 면적이 증가하면 수익에 대한 기여도 커진다.”라고 전했다.
현재 전자 페이퍼는 작은 사이즈가 LCD보다 싸지만 큰 사이즈의 분야에서는 막 진입했기 때문에 학습 곡선(The learning curve)이 필요해, 큰 사이즈의 비용은 LCD보다 높다. 하지만, 새로운 생산 능력과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원가 구조가 개선되면서 수율이 높아지면, 가격은 점점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며 LCD보다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자 페이퍼 광고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절전'이다.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비교하자면, 전자페이퍼는 배터리 하나만 있으면 되지만, LCD는 200개가 필요하다.
사진 출처: 기사 본문
이러한장점은에너지절약,탄소배출량감소,시력에영향을주지 않는 특성을 장점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국내와 유럽의 광고 디스플레이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원태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신주(한국의 판교)공장에 네 번째 새로운 생산 라인이 추가될 것이며 내후년(2025년)에 각각 더 큰 규모의 생산 라인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자 페이퍼의 전체 컬러화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모든 전자 페이퍼 제품 중 전자식 매대 표시기만 전면 컬러화 됐고, 전자종이 리더기, 전자수첩은 흑백에 머물러 있다. 3년 안에 전면 컬러를 기술을 개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기사 본문
일본 전자 페이퍼 선도기업인 Sharp Corporation과 협력해 전자종이 포스터(ePaper Poster) 간판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원태와 Sharp Corporation는 3년 전부터 각 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전자 페이퍼 디지털 포스터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디지털 포스터는 일본과 전 세계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으며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번 협력 결과물의 첫 걸음으로 샤프는 2023년 4월 초 일본 시장에 42인치 흑백 전자종이 포스터 디스플레이(ePoster)를 출시했다.
사진 출처: 기사 본문
디지털 포스터 디스플레이는 공공장소 및 시설에서의 광고 효과가 좋아, 광고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각 시설의 벽면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곳이 많아,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수 없어 여전히 많은 종이 포스터를 사용한다. 원태는 독자적으로 가진 특허 기술인, 화면을 바꾸지 않으면 전력이 소모되지 않는 기술로 전자책 리더기, 전자 페이퍼 노트북, 전자 매대 라벨 등 혁명적인 전자종이 제품 시장을 장악했다. 전자 페이퍼 기술은 높은 가시성과 편리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종이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변환하는 것이 큰 장점이며 새로운 출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