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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풀모션 옥외광고 구매자 증가에 더 큰 효과

조회수 : 725 출처 : oOh!media 저자 : 이금종 해외통신원

<그림 > !미디어의 풀모션 광고(출처: oOh!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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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oOh!media)는 폴리그래프(POLYGRAPH) 크리에이티브 효과 연구 최신 데이터를 근거로 풀모션 옥외광고를 활용한 브랜드는 일반 디지털 옥외광고만 사용한 브랜드에 비해 구매자가 1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구는 익명으로 처리된 고객 거래 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했다. !미디어는 자사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풀모션 광고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인 오!모션(oOh!motion)의 출시에 맞춰 이 연구를 진행했다.

!모션을 통해 FMCG(일용소비재) 상품 브랜드의 캠페인 효과를 추적한 결과 구매자 증가율이 평균 187%로 일반 디지털 캠페인 대비 1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고객 역시 66% 증가했는데, 이는 일반 디지털 캠페인 대비 3배 높은 수치다.

연구에 활용된 15개 캠페인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산 토마토 브랜드 무티(Mutti)의 풀모션 캠페인은 구매자 22% 증가를 기록해 2.7% 감소를 나타낸 일반 디지털 캠페인을 크게 앞질렀다. 구매자의 63%는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으로, 일반 디지털 캠페인의 29%보다 높았다. 시장 점유율(market share)과 브랜드 침투율(brand penetration)도 각각 17%35% 증가했다.

!미디어의 콘텐츠,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자 닐 애클랜드(Neil Ackland)풀모션 캠페인이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 청중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지만, 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광고주는 아직 많지 않다라고 답했다.

옥외광고 효과측정시스템인 무브(MOVE) 데이터에 따르면 오!모션 서비스는 한 주 기준으로 대도시 거주 14세 이상 청중의 71%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그래프는 캠페인 실행과 청중의 실제 구매 행동의 상관관계를 측정해 광고주와 대행사가 크리에이티브를 최적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해 ROI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6 이메일 : yjra@lofa.or.kr